8년째 여기서만 된장시켜서 먹고 있어요.
8년전 수지 신세계에 시식나왔더라구요.
엄마돌아가신 후 드디어 찾은 그 맛이었어요.
된장맛이 워낙 깔끔하고 구수한데 깊은 맛이 있어요.
어린시절 먹던 재래식된장 그대로의 맛이에요. 된장 간장 다 여기서 시켜 먹지요.
간장 미역국은 정말 깔끔한 깊은 맛나요.
이번에는 막장도 주문했어요.
된장은 나물데쳐서 무쳐먹어도 깔끔하고 나물향을 그대로 느낄수 있어요.
넘비싸서 직접 담가먹을까 고민도 하지만 이런맛 내기가 쉽지않을것같아 감사한 마음으로 주문해 먹어요.
개인적으로 이맛을 문화재로 지정하여 보존해야할듯해요. 오래오래 보존해주셨으면 좋겠어요.